'카라코람 하이웨이'에 해당되는 글 11

  1. 2007.02.01 중국측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또다른 모습
  2. 2007.01.31 카라쿨 호수
  3. 2007.01.30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또다른 부분, 파미르 고원
  4. 2007.01.25 훈자의 상징, 발틱포트 (1)
  5. 2007.01.24 이것이 카라코람 하이웨이이다
  6. 2007.01.23 라카포시 트래킹의 하일라이트 빙하
  7. 2007.01.23 라카포시 트래킹 일행들
  8. 2007.01.23 왜 날쏘시려고?
  9. 2007.01.22 힘내라 당나귀!!
  10. 2007.01.18 바람의 계곡, 훈자
  11. 2007.01.16 라면을 먹자. 라면을~

중국측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또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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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5일, 중국 카라코람하이웨이, 카슈가르로 가는 길


카슈가르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도로가 훨씬 잘 딱여 있다.
이렇게 쪽바른 아스팔트 도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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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쿨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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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5일, 중국 카라코람하이웨이, 카라쿨 호수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중국측에서는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타슈그루간 국경을 넘어 이제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종점인 카슈가르로 가는 중간 우리는 넓은 호수 하나를 볼 수 있다.

설산에 둘러싸인 맑은 호수.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한번정도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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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람 하이웨이의 또다른 부분, 파미르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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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4일, 중국 파미르 고원, 카라코람 하이웨이 파미르 고원


이제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새로운 한쪽 부분인 중국을 넘어왔다.

파미르 고원의 중국측 부분은 보통 파미르 고원을 지나게된다. 이 파미르 고원은 티벳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매우 익숙한 풍경이다.
높은 고지대라서 황량하기 이를데 없는 설산들, 나무하나 보이지 않고, 눈과 초원만 펼쳐진 황량함.
그래서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하이웨이에 비해서 볼거니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길 포장 상태도 그리 좋지 않다. 새로 포장 공사와 확장공사를 하는지 군데군데 자갈로 만들어진 임시도로들이 열려있다.
아마 서역 대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를 확장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중국과 파키스탄 사이의 FTA도 체결되었다고 한다. 이 FTA의 중요한 역활을 하게되는 것이 이곳 카라코람 하이웨이이다.

참고로, 파키스탄 국경과 중국 국경은 버스로 8시간을 달려야한다. 국경에서 국경까지 이처럼 먼 경우도 매우 드물 것이다. (여기서 국경이라 함은 이미그레이션, 즉 국경 출입국 관리 사무소를 의미한다.)
물론, 그 사이에도 사람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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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4일, 중국 파미르 고원, NATCO 버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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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의 상징, 발틱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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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30일, 파키스탄 훈자, 발틱 포트 앞으로 펼쳐진 설산


훈자는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해도 왕이 존재했었다.
왕은 "미르(Mir)"라고 불렸으며, 불과 얼마전 파키스탄에 모든 권력을 넘기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왕이 살던 왕궁도 이곳 훈자에 존재하는데, 높은 언덕위에 존재하는 이 고성은 어디에서 보던 훈자를 상징하는 풍경들과 함께한다.

이 사진은 발틱 포트 뒤쪽에서 찍은 사진이다. 앞에 보인는 산은 아마도 라카포시일거다.(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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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카라코람 하이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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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7일, 파키스탄 파수, 카라코람 하이웨이


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 카라코람 하이웨이.

이것이 카라코람 하이웨이이다. 우리는 그 곳을 떠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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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포시 트래킹의 하일라이트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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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5일, 파키스탄 라카포시 트래킹, 라카포시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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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5일, 파키스탄 라카포시 트래킹, 라카포시 전경


라카포시 트래킹의 일품은 바로 빙하이다. 사실 산이야 크게 다를바가 없는데, 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빙하들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진다.

사실 트래킹을 통해서 접근하기 가장 쉬운 빙하중에 하나이다.

저 많은 빙하들이 다 녹으면?
우리는 죽.는.다.

관련해서 영화 한편. 불편한 진실. 누가 나왔더라?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엘 고어가 주연이다.
지구 온난화와 관련해서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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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포시 트래킹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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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5일, 파키스탄 라카포시 트래킹, 하산하기전 일행들과 함께


원래 계획도 없었던 라카포시 트래킹. 이 산을 오르게해준 친구들. 훈자에서 같이 닭도리탕 끓여 먹던 친구들이다.

일부는 인도로 넘어가고 일부는 이란으로, 또 어떤이는 중국으로 넘어갔다.

학생들이 주로 있지만, 한의사하시던 분도 계시다.
최양락 닮은 사람도 있다. 찾아보라.

가운데 아저씨는 라카포시 베이스캠프에서 텐트를 쳐 넣고(뒤에 보이지?) 우리에게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해주시는 분이다.
우리 마눌님. 고산병으로 고생하다 이 아저씨 안마 한번에 깨끗하게 나았다나 어쨌다나.

하여간. 안녕! 라카포시. 안녕!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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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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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5일, 파키스탄 라카포시 트래킹, 왜 날쏘시려고?


어이 마눌님. 절 쏘시려고요? 왜 저에게 총을 겨누시나요?
무서워요^^

사실 손에 들고 있는 총. 진짜다.
워낙 낡은 사냥총이라 실제로 발사되는지는 모르겠지만,(총알도 없지만...) 총은 진짜총이다. 장난감이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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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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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4일, 파키스탄 라카포시 트래킹, 힘내라 당나귀!


파키스탄 북부 산간지역의 유용한 운반 수단인 당나귀.

당나귀를 직접 본다면, 그 귀여운 이미지에 어쩔지 모를거다.

슈렉을 보았다면, 슈렉에 나오는 동키를 생각하면된다. 정말 딱 그꼴이다.

짧은 다리하며, 큰 얼굴에 너무나 순한 모습을 하고. 거기다 겁은 얼마나 많은지.

자신이 겨우내에 먹을 식량을 등에 메고 산을 내려오고 있었다.

PS. 아래 사진은 사람 대신에 트래킹 포터(Porter) 역활을 하는 놈이다. 사람보다 힘도 좋고 등치가 작아 험한길도 쉽게 지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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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5일, 파키스탄 라카포시 트래킹, 힘내라 당나귀 포터(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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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계곡, 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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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3일, 파키스탄 훈자, 아름다운 훈자



훈자.
파키스탄을 여행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향해서 간다.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훈자를 방문한다.
훈자를 방문한 대부분의 사람은 이 곳에 1주일 이상 머무르고 싶어한다.

왜?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롭기 때문에.

그 평화를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앞뒤로 펼쳐진 설산들. 아침에 일어나면 볼 수 있는 설산. 해가 질때 석양.
사방에 널린 트래킹 코스. 인심좋은 마을. 깨끗한 공기.
싸디싼 게스트 하우스. 맛있는 호두케익. 가끔 정전때문에 촛불을 켜놓고 먹는 저녁 만찬(?).
늙은 올드 훈자 게스트하우스와 젊은 코쇼산 아저씨.
게스트하우스의 많은 책들.
우리는 사진으로 밖에 못봤지만 봄이 되면 사방에 만개할 살구꽃.
아니면 겨울의 눈?
오래된 성체, 발틱포트.
빙하에서 바로 내려오는 블랙워터(흙탕물. 여기서는 그걸 식수로 바로 이용한다.)
어렵지 않게 맞볼 수 있는 훈자 워터(현지 제조술.)
세계 제일의 장수 마을.

그 모든 것이 우리를 여기에 머물게 한다.

이 곳은 알려진 바로는 일본 에니메이션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의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tac05/130012743833
http://iliych.egloos.com/1903610

이건 위키에.. 내가 대강 번역해 놓은글.
http://ko.wikipedia.org/wiki/%ED%9B%88%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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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7일, 파키스탄 훈자, 아름다운 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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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자. 라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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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그것도 파키스탄 같은 한국인이 잘 다니지 않는 오지에서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다면,
그중에, 한국 고유(?)의 맛인 라면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우리는 그 기쁨을 누리고 말았다.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베이스캠프, 길깃에서 우리는 라면을 먹고 말았다.
그것도 국산 "신라면"을 말이다. "莘"라면.

그 경위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말이야.

길깃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한글로 "한파여행사"라고 적혀 있는 곳을 발견했다. 아직 트래킹을 떠나기 전이라 정보라도 구해볼까해서 들어가보았다. 그랬더니 거기서 한국 분이 우리를 반가이 맞이하시는거다.

알고보니 선교사 활동을 하시다가 아예 여행사를 직접 차리셨단다. 한파 여행사의 원래 이름은 "한국-파키스탄" 여행사.

거기서 우리는 우연찮게 라면이 몇박스 쌓여 있는걸 발견하고 라면중에 얼마를 우리에게 팔라고 말씀드렸다. 장장 반박스 정도. 20봉지 정도였나?

그래서 꿈에도 그리던 신라면을 우리는 손에 넣게 되었다. 게스트 하우스에 돌아가서 주방을 잠시 빌려달라고 말하고 냄비에 신라면과 달걀을 깨어 넣고 끓여먹는다. 물론 김치는 없었지만 몇개월 만에 먹는 라면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사진에 얼굴을 잘 보라. 좋아하는 모습을. ㅋㅋ

참고로.
내가 방문할 당시 길깃에는 한국인이 2명 살고 있었다.
한명은 한파 여행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그리고 파키스탄 현지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 아가씨. 이 아가씨의 남편은 우리가 묵은 메디나 게스타하우스에 붙어 있는 여행사에서 트래킹 가이드를 하고 있다.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하나 좋은 팁.
요즘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가 묶은 메디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국 신라면을 정식으로 메뉴로 팔고 있다. 우리가 라면을 입수하고 한국인들이 심심치않게 이 게스트하우스로 찾아오기 때문에 라면을 직접 메뉴로 만들어서 팔아보면 어떻겠냐고 우리가 제안을 했다.
그래서, 라면 조리하는 방법도 간단하게 가르쳐주고.
요즘은 어떤지는 모르겠다.

마지막 팁.
길깃에서는 외국인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들리는 게스트하우스는 2개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지냈던 메디나 게스트하우스.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누구나 안다.)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고 즐거운 사장님과 종업원들이 함께 일한다. 거기다가 시내 한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또하나는 일본인 친구가 경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인데, 이름도 잘 기억이 안난다. 주로 손님들이 일본인들이다. 분위기가 좀 음습하다.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고.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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