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간밸리'에 해당되는 글 6

  1. 2007.01.04 소그란 마을, 어느 민가 앞에서
  2. 2007.01.02 어이, 여기는 맥시코가 아니란 말이다
  3. 2006.12.28 소꿉놀이 하는 소녀
  4. 2006.12.28 고원의 호수 사이풀물크, 뱃놀이
  5. 2006.12.27 아름다운 날라자르 초원
  6. 2006.12.27 경보, 경보, 알카에다 출현. 모두 대피하라

소그란 마을, 어느 민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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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1일, 파키스탄 까간밸리 소그란, 어느 민가 앞에서


아름다운 산골마을 소그란.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까간밸리의 한 고산 지역의 마을이긴 한데, 워낙 산중의 마을이라 사람들의 삶은 그리 윤택하지 못하다.
(카라코람 하이웨이에서 포장,비포장 도로를 4시간 넘게 달려와서 다시 산간 도로를 타고 30분을 올라가야 한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한참 익어가는 옥수수를 보고 민가에 들어가 옥수수를 좀 살 수 있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응한다.
우리돈 500원 정도의 돈을 주니 옥수수를 거의 한 포대를 주더라.

마음씨 좋은 우리 현지인들, 그들과 함께 한컷.


사진 뒤로 보이는 것이 현지인이 거주하는 집이다. 흙벽으로 이루어져있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정말 엉성하게 만들어진 집이다. 안에 들어가보면 전기도 겨우 들어오는 컴컴한 집에다, 세간 살이라고는 밥먹을것들과 잠잘것 밖에 없는.
거기다가 사진 앞에 보이는 꼬마의 얼굴과 차림을 보라. 며칠째 안씻었는지 모를 땟국물 흐르는 얼굴과 마찬가지인 옷차림.

그렇게, 제 3세계 빈민들의 삶은 가난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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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여기는 맥시코가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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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0일, 파키스탄 까간밸리 파야, 아시아나 모포를 둘러쓴 여인


죄송한데요,여기는 멕시코가 아니고 파키스탄이거드요.
판초 좀 벗어 주실래요?

그리고, 말이죠, 그 판초,
어디스 많이 보던건데말이죠?

혹시, 아시아나 기내 모포?
이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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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 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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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9일, 파키스탄 까간밸리 나란, 즐거운 소꼽놀이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한 꼬마가 앞마당에서 소꿉놀이를 하고 있다.

세계 어린이들은 놀이와 마음은 한결 같은가보다.

만국의 어린이여. 단결하라.!!
(Childeren.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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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의 호수 사이풀물크, 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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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8일, 파키스탄 까간밸리 나란, 고원의 호수에서 뱃놀이


해발 4천미터(3천 5백이던가?)가 넘는 호수. 그곳에서 뱃놀이.

날은 좋고, 사람들은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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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라자르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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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8일, 파키스탄 까간밸리 나란, 날라자르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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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8일, 파키스탄 까간밸리 나란, 소년과 초원에 누워


파키스탄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가고싶어 하는 휴양지가 바로 까간 밸리이다.

고지대에 위치해 여름에는 별로 덥지 않아 더운 나라인 파키스탄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름 휴양지이다.
우리가 도착한 시기는 가을로 접어 들기 직전인 9월의 중순.
벌써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긴 팔을 입고 다녀야 할 정도가 되었다.

이곳에 볼거리는 말 그대로 자연환경인데,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전나무 숲을 볼 수 있고, 깨끗한 계곡을 지니고 있다.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이런 날라자르 초원도 있고, 사이풀 물크라는 4000미터가 넘는 호수도 존재한다.

아름답고 평화를 찾고 싶은 사람들은 이 까간 밸리를 꼭 한번 방문해보라.

현지인들의 광광지이지 외국인에게 유명한 곳은 아니라서 외국인 여행객이라고는 우리밖에 없었다. 덕분에 사람들이 상당히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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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 경보, 알카에다 출현. 모두 대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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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8일, 파키스탄 까간밸리 나란, 얼굴에 두건을 한 여인


좀 무서운가? 나도 사실 무섮다.

너무나도 강렬한 햇빛을 막기 위해 우리는 고육지책을 썼다.
바로 알카에다식 두건 두르기.

뭐, 어째겠는가, 햇빛이 싫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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