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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7 내가 생각하는 iPhone OS 4.0 - 점쟁이가 되어보자!! (1)

내가 생각하는 iPhone OS 4.0 - 점쟁이가 되어보자!!

일전에 iPad가 출시되기 전날 아이패드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를 예측했는데,

절반 정도를 맞추었는데. 이번에도 한번 해보지요.

 내일이 4월 8일이니까, 내일 결과가 나오겠지만..

 

1. 멀티태스킹? 지원할까? ==> 안한다. 하고 싶지 않을거다.

뭐할라고 지원하겠어요? 지원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 멀티태스킹이 없어서 불편해요?

과연 정말일까? 혹시 아이폰의 메일 어플을 쓰면서 느껴봤겠지만, 메일 쓰다가 지도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메일 어플을 들어가도 아까 작성하던 메일은 그대로 남아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어플은 그렇지 못하다.

왜일까? 이건 OS의 잘못이 아닌 어플의 제작에 대한 잘못이다. 항상 종료가 될 수 있으므로, 어플에 약간의 변동이라도 있다면 이걸 거의 실시간으로 상태값을 저장하는게 올바른 선택이다.

사실상 OSX에서 취하는 방법이고, OSX의 환경 설정에는 "OK" 버튼이 없다. 변경하면, 그게 실시간으로 어플에 적용된다.

 

어플에서 멀티태스킹이 안되었을 경우를 반영하지 못하는걸 왜 OS 탓으로 돌리는가?

멀티태스킹이 안되서 불편하다는건 사실상 "신화"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 멀티태스킹, 말이 쉽다.

멀티태스킹의 경우, 작업 관리자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작업 관리자는 누가 좋아할까?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는걸 다 컨르롤하고, 상호 연관성도 체크해야하고, 메모리가 모자라면 어떻게하지? 등등등.

말이 쉽지, 아이폰의 OS 전반에 대한 부분을 모두 바꿔야한다.

필요하면 해킹해서 쓰든가. 이건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지 일반 소비자들이 원하는건 아니다.

 

- 스티브 잡스 형님은 멀티태스킹을 "미친 짓거리"라고 폄하했었다.

iPhone OS 2.0 인가 3.0을 발표하면서, 삼성의 핸드폰을 보고 멀티태스킹 때문에 밧데리 잡아먹는다고 폄하했었다. 한마디로 미친짓거리라고 했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바꾸라고? 그 주장을 번복하라고?

뽀데가 안선다. 물론, 아이팟에서 비디오 지원 안한다고 뻥치고 거짓말한적은 많이 있다. 하지만, 그건 사업전략이고.

 

- 멀티태스킹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이미 많이 있다.

멀티태스킹에서 가장 원하는건 뭘까? 아마 "알람"과 같은 기능일건데. 이건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이다. 이미 "Notification"이라는 기능이 존재하고, 잘 동작하고 있다. 아이폰용 메신저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던가.

뭐가 더 필요한가?

이걸 "Notification"을 좀더 자유롭게 할수는 있겠지. 그리고 네트워크 없는 Notification도 만들어 줄수는 있겠지.

 

==> 결론.

멀티태스킹은 이번에도 포함안된다.

단, 어플리케이션의 메모리를 플래쉬 메모리로 바로 직렬화(좀 어려운 기술적 용어, 그대 저장해주는..)해주는 API 추가는 있을 수 있다.

이게 더 효율적이고, 더 편리할 수 있다.

 

2. UI의 변화 - 첫화면에 개인화 시켜주기?

아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OSX에 존재하는 대쉬코드를 iPhone의 대기화면에 올려주는거.

하지만,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변경이 일어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3. 쓰다가보니, 생각난 DashCode.

어쩌다 보니, iPhone OS가 나오면서 이래저래 피해보고 있는게 바로 Dash Code라는 것인데, 정말 좋은 놈임에도 불구하고 빛을 못보고 있다. 어디에 쓰는 놈이냐하면, OSX에 위젯 코드를 짜는놈이다.

기반은 HTML + Javascript로 구성되어 있고, GUI 개발툴에 디버깅까지 되는 강력한 툴도 포함하고 있다.

iPhone에서 지금 못쓴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아마도 관심 없어하는. 왜냐고? 웹 페이지용으로 밖에 못쓰거든.

 

하지만, 작년에 Palm에서 HTML을 이용한 App 플랫폼을 개발했고, 시장에서는 실패했지만, 기술적으로는 혁신적이었다.

애플은 그 원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놓칠까?

 

아마 죽어있던 DashCode를 다시 깨워 App 레벨까지 올려주는 신공이 기대되는건 왜일까?

 

4. 이건 나의 소원. 미디어 프레임워크의 확장 - 동영상 카메라와 코덱의 오픈

아프리카를 개발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동영상을 캡쳐할 수 있는 카메라 API가 없는것인데.

제발 이건 오픈했으면 좋겠다.

 

이게 왜 중요하냐고, OS 3.1이 나오면서 시장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이 애플 입장에서는 매우 단순한 UIImagePickerController에 Overlay View라는걸 하나 추가해줬다. 하지만, 이게 시장에서는 AR 증강현실이라는 혁신적인 App 들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애플에서 작업한건 별로 없다. 그냥 하나 열어줬을뿐이다.

 

마찮가지로, Live Camera API를 열어주면, 아마 라이브 채팅이나 스트리밍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거다.

안드로이드나 윈도 모바일은 이미 일정이상 오픈이되어있지만, 애플은 아직이다.

기대된다. 제발 좀 해주라. 나좀 살자.

 

추가로, 동영상의 코덱 부분에도 QuickTime 프레임워크가 내부적으로 올라가있지만, 외부에 오픈은 전혀 안되고 있다. 이부분이 열린다면 앞의 라이브 카메라 및 스트리밍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것도 내가 좀 바라는 부분이다. 제발.!!

 

5. 별로 관심 안가지는거 한가지. 광고 API

얼마전에 광고 회사 하나 인수한건 아실거고. 이거 그냥 인수했을까? 내가봐서는 이거 이번에 포함될 수 있다.

광고를 공식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할 가능성을 부인하지 못한다. 사전 정지작업도 해나가는걸로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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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매우 영리한 친구들입니다.
^^

내일 몇개나 맞추는지 지켜보겠습니다.
ㅋㅋ
다 맞으면 점쟁이나 에널리스트로 가야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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